브루노마스 메리유 1곡 제대로 연속듣기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은 허스키함으로 슬픈 내용이든 기쁜 내용이든 마음속에 담아둔 것을 고백하기에 딱 좋은 절실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죠? 개인적으로 표현의 천재가 아닐까 하는데 기쁜 노래를 부르면 소리와 표정에서 정말 행복함이 가득 묻어 나오고 슬픈 노래를 부르면 누구보다 슬픈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너무 신기한 아티스트인 듯합니다. 각설하고 이번에는 브루노마스 메리유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 기분 좋은 햇살에 상큼함을 더해줄 노래가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표정이나 몸짓을 함께 보면서 감상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아무래도 찾아주신 분들께서는 콘서트의 영상보단 좋은 음질의 메리유를 더 필요로 하실 것 같다는 생각에 음질을 우선순위로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꼭 브루노마스의 모습과 함께 이 노래를 들어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나저나 사람의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을까요. 저는 이런 매력적인 음색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슬프군요. 일전에 이 노래를 활용해서 프러포즈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저도 언젠가는 프러포즈를 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면 브루노마스의 목소리가 출연을 할 수 있는 연출을 해서 화제의 영상처럼 달콤한 순간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사용하는 의자가 삐뚤어졌는지 오늘 유난히 목과 허리가 아픈데 메리유를 들으니 통증이 사라질 만큼 행복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명곡은 역시 명곡이군요. 아무쪼록 찾아주신 분들께서도 브루노마스의 목소리로 미소를 띨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 메리유에 대한 글을 갈무리하고 새로 사용할 의자 쇼핑이나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