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사이즈를 줄여놓은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는 조금만 익숙해지게 되면 평소에는 무리 없이 사용을 할 수 있지만 가끔씩은 오류가 생기고 알 수 없는 모습으로 인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비활성화가 아닐까 하는데 이럴 땐 초기화를 통한 아이폰 비활성화 푸는법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즉, 기존에 있는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게 되지만 제가 아는 한 이 방법이 유일하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죠!
혹시 데이터를 포기하더라도 비활성화를 해제하고 싶은 분들은 Itunes를 활용하면 됩니다. 일단은 아이폰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Itunes가 실행된 컴퓨터와 연결을 합니다. 그리고 기기의 홈 버튼과 슬립 버튼을 약 10초 정도 누릅니다. 그러면 진동이나 소리가 나는데 그때 슬립 버튼에서 손을 떼고 홈 버튼만 10초 정도 더 눌러줍니다.
이 과정까지 완료를 하면 모니터에 실행된 Itunes'에서 복구를 실행하겠냐는 대화 상자가 나오는데 확인을 눌러주면 초기화가 되는 동시에 비활성화도 사라지게 됩니다. 고로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다시 세팅을 해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초기화를 하면서 비활성화 푸는법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 공장 초기화는 메모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지금처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자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개인이 사용하고 있던 기기를 타인에게 양도를 할 경우에는 데이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도록 2번 정도는 초기화를 해주는 것이 좋죠. 각설하고 해제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 도움 되었길 바라며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