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계산과 통계적 처리에 상당한 효율을 보여주는 사무용 프로그램인데 그렇다고 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겠죠? 그래서 엑셀을 다루는 것에 대한 내용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숫자세기와 같은 간단한 기능에 대한 내용은 저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관련 글을 엮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엑셀의 함수만 알아두면 되는데 범위 안에서 숫자가 포함된 셀의 개수를 나타내고 싶을 땐 'count'를 쓰면 되고 범위 안에서 비어있는 셀의 개수를 숫자로 나타나고 싶다면 'countblank'을 입력하는 것으로 충분한니다. 그리고 지정한 범위에서 내용이 있는 셀의 개수를 숫자로 나타낼 땐 'counta'를 활용해서 엑셀 숫자세기를 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엑셀에서 함수를 적용하는 방법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 예상을 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설명을 해보자면 결괏값이 나오길 바라는 셀을 선택해주고 '='을 입력한 후 필요한 함수를 적어줍니다. 그리고 괄호를 열고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범위를 세팅한 뒤 괄호를 닫아주면 됩니다. 예컨대 숫자세기를 하는 것이라면 '=count(A3:B10)' 정도가 되겠죠?
텍스트로 정리해서 그런지 엑셀을 다루기 위한 이번 글의 내용이 어려운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막상 숫자세기를 적용해보면 복잡해서 막히는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지금까지 숫자를 표시하는 하나의 방법을 엮었는데 아무쪼록 엑셀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숫자세기와 무관한 내용이 되겠지만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엑셀 숫자세기는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