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쓸 일이 없어서 삭제를 하려는데 갑자기 대화 상자가 뜨며 삭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엑세스가 안되는 이유는 권한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고로 권한을 바꿔주면 지워지지 않던 폴더와 파일을 삭제할 수 있는데 자제 기능을 활용하면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이번에 거부됨 메시지를 없애주는 프로그램을 엮어봤습니다. 그러니 혹시 지우고 싶었던 파일을 권한 부족으로 방치하고 있었다면 아래의 정보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깔끔하게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얘기를 하다면 엑세스가 뜨는 것을 무시하고 강제로 파일을 지울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Unlocker]입니다. 그리고 다운로드는 [goo.gl/JT3cay]를 찾아가면 되죠. 포터블 방식을 선호하실 것 같아서 개인이 공유하는 자료의 주소를 적었는데 안전성은 사전에 검증을 해두었으니 폴더 엑세스가 거부됨을 없애고 싶을 땐 안심하고 자료를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페이지의 다운로드 그룹에서 언락커의 포터블 파일을 받았다면 압축을 풀고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탐색기 화면이 나오면 엑세스가 뜨던 경로를 지정해서 확인을 누릅니다. 이어서 작은 화면이 뜨면 좌측 하단의 명령 부분에 [Delete]를 맞추고 [OK]를 눌러주면 거부됨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삭제가 진행될 것입니다. 워낙 단순한 구조의 프로그램이나 이 정도의 사용법만 알아두고 있다면 충분히 기능 활용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담으로 혹시 언락커를 쓰지 않고 운영체제의 자체 기능으로 엑세스가 되도록 하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안내하고 있는 [support.microsoft.com/ko-kr/kb/983417]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7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 정보지만 다른 버전을 쓴다고 해도 큰 맥락은 비슷하니 충분히 액세스가 되도록 세팅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지우고 싶은 폴더가 제대로 삭제되지 않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와 사용법 및 추가적은 정보를 적어봤는데 간단한 팁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들러주신 분들께서 헛걸음을 하시는 일이 없도록 엑세스가 승인되지 않고 거부됨이 나타나는 상황을 넘기는 것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