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문단간격과 줄간격의 모양 맞추기를 할 때 필요한 모양 기능
가독성이 뛰어나거나 보기에 깔끔한 문서를 만들고 싶다면 폰트와 함께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줄과 줄 사이 혹은 문단과 문단 사이의 간격을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이죠? 그래서 한글 문단간격 조절 정보를 찾는 분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이겠죠.
모양을 바꿔줄 땐 한글 문단모양 기능이 어디 있는지 정도만 알아두고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한글을 기준으로 아래 한글 문단 맞추기를 할 때 눌러야 할 버튼을 정리해봤는데 저와 버전이 다르다고 해도 큰 맥락은 비슷하니 참고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글 줄간격 맞추기와 문단 모양 맞추기
핵심부터 얘기하자면 문단 간격을 바꾸고 싶을 땐 작성하는 문서를 실행해둔 상태에서 상단의 편집 탭을 누른 뒤 하위 메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문단 모양을 클릭하면 됩니다.
혹시 클릭해야 할 부분을 모르겠다면 위에 이미지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를 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014는 저와 동일한 위치에 버튼이 있으며 다른 버전은 제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모양이라 적힌 메뉴만 찾으면 됩니다.
좌우간 버튼을 누르면 몇 가지 설정이 가능한 화면이 나오는데 중간에서 조금 오른쪽에 있는 문단 아래 항목을 적절하게 입력하고 설정을 눌러주면 간격을 맞추는 과정은 마무리가 됩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아셨겠지만 줄 간격 맞추기를 하는 것도 같은 화면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띄워둔 설정 화면에서 왼쪽을 보면 간격을 %로 맞춰주는 항목이 있으며 문서의 유형에 맞게 적절히 조절을 해주면 되죠.
줄과 문단의 공백 개념이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제가 작업한 테스트 내용을 위에 올려봤습니다. 너무 넓어도 문제고 너무 좁아져도 문제니 폰트의 사이즈나 기타 콘셉트를 고려해서 적절한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기왕이면 제가 문서 작성의 고수고 적당한 수치를 확실하게 알려드리면 좋을 텐데 사실 고수라 해도 이 부분은 쉽게 답을 내릴 수 없을 것 같군요.
여담으로 텍스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Shift + Alt + N or W]를 누르면 글자간격을 맞출 수 있으며 줄과 문단 사이에 있는 공백을 조절할 때 함께 활용을 한다면 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문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글 문단간격 및 줄간격의 모양을 맞추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는데 팁 정보였지만 문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