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띄워진 내용을 이미지로 기록하고 싶다면 관련 기능을 지원하는 도구를 구해서 사용하거나 윈도우에 내장된 도구를 켜서 활용하면 되는데 많은 기능을 원할 땐 별도로 툴을 구하는 것이 좋겠지만 간단하고 단발적인 작업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운영체제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캡처 도구를 쓰는 것이 좋겠죠? 다만 켜는 방법 정도는 알아두어야 하는데 이번에 snipping tool을 띄우는 절차에 관한 글을 적었으니 혹시 원하고 있던 내용이였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도구를 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윈도우의 버전에 따라 조금씩 절차가 달라질 수도 있죠. 하지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명령어를 쓰는 것이죠. 고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행 화면이 뜨면 제목에 있는 도구의 이름을 적되 띄어쓰기를 없애주면 주면 됩니다.
상단에 있는 이미지와 같은 방식으로 명령어를 적어주고 엔터 혹은 확인을 눌러주면 snipping tool이 켜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tool이 화면에 나타났다면 버튼을 누르면서 필요한 작업을 하면 되는데 워낙 간단하게 생긴 툴이어서 제가 다루는 방법을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기능들을 쓰실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여담으로 윈도우에 준비되어 있는 도구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snipping tool보다 더 사용하기 간단한 도구를 원한다면 [칼무리]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장합니다.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버튼을 한 번 누를 때마다 지정한 영역의 화면이 이미지로 기록되니 가장 빠르게 캡처를 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해당 툴은 [kalmuri.kilho.net]에서 다운로드를 하고 사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캡처 도구를 켜는 것과 관련된 정보를 적어봤는데 간단한 팁을 알려드린 것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snipping tool를 쓰고 싶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윈도우의 다른 기능을 소개해볼 것을 약속하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