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반면 저장 공간은 상당히 커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저장 장치가 아닐까 하는데 가끔 원인은 모르겠지만 읽기전용으로 설정이 바뀌면서 usb에 자료를 더하거나 빼는 작업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읽기전용으로 된 설정을 해제해야 하는데 혹시 해제를 위한 절차를 몰라서 계속 장치를 사용할 수 없었다면 아래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엮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읽기전용으로 바뀐 작은 장치를 컴퓨터와 연결을 해줍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시작 버튼 + R'을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우고 'cmd'를 입력해서 명령 프롬프트를 켭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켜는 것까지 완료를 했다면 이번에는 'diskpart'를 적어줍니다. 그러면 뭔가 usb 읽기전용 해제 절차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문구들이 뜰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list disk'를 적으면 디스크가 목록으로 나열되는데 읽기전용이 된 디스크의 번호를 기억해둡니다. 마지막으로 'select disk 번호'와 'attribute disk clear readonly'를 적으면 설정이 해제가 되면서 읽기전용이 풀릴 것입니다. 해제를 할 때 필요한 명령의 입력 순서를 모르겠다면 상단에 이미지를 엮었으니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해당 절차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레지스트리를 바꾸거나 볼륨 축소를 하고 볼륨 확대를 한 뒤 포맷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usb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읽기전용 복구 툴을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서비스가 좋은 제품을 써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각설하고 읽기전용을 푸는 방법을 엮었는데 해제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