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서 아이콘의 크기와 바탕화면에서 글자의 설정을 변경하는 과정 안내
요즘은 운영체제가 똑똑해서 적당한 수준의 사용자 환경을 자동으로 구성해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팅 값을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세팅은 기호에 따라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제목에 적어둔 윈도우10 아이콘 크기도 언제든지 조절을 해줄 수가 있어요.
물론 윈도우10 바탕화면 아이콘 크기나 글자의 사이즈를 바꾸고 싶다면, 작업하는 과정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글을 적어봤어요. 대단한 정보는 아니지만, 사이즈를 조절하고 싶을 땐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윈도우10 아이콘 크기 바탕화면 글자 설정
우선 바탕의 공백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여러 가지 항목들이 나열되는데, 아래쪽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찾아서 클릭하면 됩니다. 자세한 위치는 이미지에서 빨간색 상자로 표시를 해둘게요.
메뉴를 누르고 디스플레이 사용자 지정 화면을 열었다면, 텍스트 앱 사이즈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텍스트가 깨지는 상황이 없으려면, 가급적 100%로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이어서 바탕화면에서 아이콘의 사이즈만 바꾸는 과정을 얘기해보자면, 그냥 키보드에서 [Ctrl]을 누른 상태로 마우스의 휠을 아래쪽이나 위쪽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그럼 휠을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사이즈가 바뀔 거예요. 탐색기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브라우저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브라우저를 켜고 톱니바퀴를 누르면 항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니면 먼저 소개를 했었던, 단축키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당연히 크롬도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메뉴의 위치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도구 모음에 있다는 것은 동일하고, 단축키도 같죠. 프로그램의 종류는 달라도 같은 단축키를 사용한다는 부분은 여러모로 참 좋은 듯해요.
여담으로 디스플레이 화소 설정이 적당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사이즈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혹시 해상도를 바꾸고 싶다면, 앞서 윈도우10 글자크기를 바꾸려 실행했던 세팅 화면에서 조절을 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윈도우10과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텍스트의 사이즈를 바꿔주는 과정을 적어봤는데, 고급 정보를 공유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