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를 재생할 때 쓰는 플레이어의 종류와 변환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파일을 컴퓨터로 옮겨보면 포맷이 낯설어서 파일을 열람할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럴 땐 익숙한 포맷으로 인코딩을 한 다음 평소 사용하던 프로그램으로 실행을 하거나 아니면 자체 코덱이 있는 툴로 m4a 재생을 해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맷을 바꾸는 방법을 권장하는데 혹시 m4a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면 [foobar2000.org/download]에서 파일을 받고 설치한 뒤 실행하면 됩니다. 설치 과정이나 사용 방법은 일반적인 오디오 재생 프로그램과 유사하니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에선 m4a 변환을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하나의 파일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라면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생략되는 웹 도구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오디오 변환이 되는 페이지 주소는 [media.io/ko]죠.
적어둔 주소를 브라우저에 적고 엔터를 누르면 왼쪽에 진행 과정이 있으며 순서대로 파일 업로드 및 출력 포맷과 품질 설정을 해주고 변환을 누르면 됩니다.
여러 개의 파일을 대상으로 m4a 변환을 해주어야 할 땐 작업 시간이 단축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툴이 있으며 제가 사용을 권장하고 싶은 툴은 상단에 파일을 올려두었으니 클릭하고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개인 공유 파일은 찝찝해서 사용하기 꺼려진다면 [pistonsoft.com/download.html]를 방문해서 목록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Free M4a to MP3 Converter를 받으면 됩니다.
서두에서 얘기를 했었던 foobar2000과 마찬가지로 변환을 하는 프로그램도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 준비 과정이 비슷합니다. 그냥 설치 파일을 실행하고 다음을 누르며 절차를 넘겨주면 되죠.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실행한 다음에는 상단의 [Add Files]를 눌러서 변환하고 싶은 m4a를 목록에 추가하고 [Convert]를 눌러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다만 조금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원한다면 간단한 설정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은데 툴의 하단에서 아웃풋 폴더를 원본과 구분될 수 있는 곳으로 지정하면 아무래도 파일 관리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아웃폿 포맷은 가장 익숙한 MP3를 선택하고 품질을 320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m4a 재생을 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m4a 플레이어의 종류와 mp3로 포맷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했는데 팁에 불과한 글이었지만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