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국내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와 PC의 운영체제는 한국어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다른 언어를 기본값으로 맞춰주어야 할 순간도 있기 마련이죠. 문제는 키보드 입력 언어의 기초값을 어떻게 바꾸느냐는 것인데 하단에 제가 사용하는 윈도우 8.1을 기준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적었으니 혹시 컴퓨터 일본어 자판 세팅이 필요했지만 방법을 몰라서 방황했다면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8.1을 기준으로 했지만 큰 맥락은 비슷하니 다른 버전을 쓴다고 해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제어판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 > 언어]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되는데 윈도우 7이라면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 > 국가 및 언어 > 상단의 키보드 및 언어 탭 > 키보드 변경]을 순서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적절한 화면을 띄웠다면 언어 더해주기 버튼이 있으며 그 부분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어서 지원되는 언어를 살펴보며 필요한 항목을 찾고 더해주면 됩니다.
혹시 컴퓨터 일본어 자판 만들기 작업에서 클릭해야 할 부분을 모르겠다면 함께 올려둔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어를 목록에 추가하는 과정이 끝났다면 [위로 이동]을 누르며 가장 위쪽으로 올려주면 됩니다. 그럼 기본 세팅이 변경이 될 것입니다. 굳이 기본값으로 맞출 필요가 없을 땐 방식을 더해주는 것에서 마무리를 하고 필요한 순간에만 활성화를 해주면 됩니다.
목록에서 우선 순위를 적용했는데 입력이 안되거나 우선 순위를 적용하지 않았지만 활성화 상태로 만들고 싶다면 작업 표시줄 우측에 있는 언어 입력 아이콘을 누르고 필요한 언어로 바꿔주면 됩니다. 물론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앞서 추가한 컴퓨터 일본어 자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시작 버튼 + 스페이스]로 입력 방법을 바꿔줄 수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자판을 누르면서 입력되는 언어의 종류를 바꾸고 싶을 때 알아두면 좋은 작업 절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 간단한 기능을 소개하는 글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컴퓨터 일본어 자판을 쓰고 싶을 때 참고가 가능한 내용이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